격투 게임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수많은 등장 캐릭터 중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킴벌리’.
그런 킴벌리는 어떤 캐릭터이며,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킴벌리의 프로필
- 이름: 킴벌리 잭슨
- 생년월일: 4월 15일
- 신장: 168cm
- 체중: 61kg
- 혈액형: 불명
- 좋아하는 것: 음악(80’s), 스니커즈, 구골 수(Googol)
- 싫어하는 것: 감동적인 영화
- 첫 등장 작품: 스트리트 파이터 6
무신류(武神流) 제39대 계승자인 가이의 문하생을 자처하는 제자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에는 우등생이었지만, 월반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모종의 이유로 닌자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끝이 하늘색 그라데이션으로 된 큰 5개의 땋은 머리와 빨간색을 기본으로 한 도복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팔과 다리에는 노란색 띠를 두르고 있으며, 닌자인데도 전혀 닌자 같은 모습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을 연결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착용한 채 싸우며, 항상 휴대하는 스프레이 페인트 캔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빠른 이동 속도와 풍부한 기습 기술을 구사하며 싸우는 트릭키한 캐릭터로, 능숙하게 다루려면 약간의 숙련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킴벌리 기술 정리
그런 킴벌리는 게임 내에서 커맨드 입력으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킴벌리의 대표적인 기술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무신선풍각 (필살기)
뛰어오르면서 연속으로 회전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로, 무신류의 대명사적인 기술입니다.
점프 중에 사용하면 ‘공중 무신선풍각’으로 변화하며, 공중에 떠 있는 상대에게 콤보로 연결하면 효과적입니다.
질주 (필살기)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거리를 좁히는 기술로, 이동 중에는 다양한 기술로 파생이 가능한 무신류의 익숙한 기술입니다.
급정지 (파생 기술)
질주 중에 P(펀치) 입력으로 그 자리에서 급정지합니다. 이동 거리 조절이나 이동 시의 빈틈을 줄이는 데 자주 이용됩니다.
몸 튀기기 (파생 기술)
질주 중에 약K(약 킥)으로 발생하며, 공중제비를 돌며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입니다.
일단 점프로 간을 보는 상대에 대한 대공기로 유효합니다.
그림자 훑기 (파생 기술)
질주 중에 중K(중 킥)으로 발생하며, 기세 좋게 슬라이딩을 하여 발밑을 공격합니다.
서서 가드가 불가능한 하단 공격이므로, 원거리에서의 기습 공격으로 유효합니다.
목 따기 (파생 기술)
질주 중에 강K(강 킥)으로 발생하는 내려찍듯이 걷어차는 기술입니다.
앉아서 가드 불가능한 중단 공격으로, 가드 무너뜨리기에 매우 유효한 기술입니다.
호공 (파생 기술)
질주로 상대에게 접근하여 상대를 발판 삼아 걷어차 올리는 기술로, 히트 후에는 추가로 ‘무신 이즈나 떨구기’와 ‘무신 창날 발차기’로 파생이 가능합니다.
호공은 질주로 상대에게 일정 거리까지 접근하면 자동으로 파생됩니다.
무신 이즈나 떨구기 (파생 기술)
호공 중에 P(펀치)로 파생하는 기술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던져버리는 기술이며, 호공 후에 가드를 굳히는 상대에게 유효한 파생 기술입니다.
하지만 헛치면 빈틈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신 창날 발차기 (파생 기술)
호공 중에 K(킥)으로 파생하는 기술로, 사선 아래 방향으로 급강하하며 발차기를 날립니다.
호공 후에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콤보에 넣는 사용법이 유효합니다.
하지만 가드당하면 높은 확률로 반격을 당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장면을 잘 판단해야 합니다.
소뢰 세공 (필살기)
킴벌리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프레이 캔에 세공을 하여 스톡하는 기술입니다.
스톡 후에는 같은 커맨드를 입력함으로써 ‘세공 수리검’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세공 수리검 (필살기)
세공을 한 스프레이 캔을 던져 설치하고, 일정 시간 경과 후 폭발시키는 설치 기술입니다.
약~강으로 비거리가 변화하며, 약 버전은 킴벌리 쪽에 가깝고, 강 버전은 멀리 던집니다.
던진 후에는 자동으로 기폭하므로, 설령 킴벌리 본체가 공격을 받고 있더라도 폭발합니다.
따라서 상대의 움직임을 억제하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정리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등장한 킴벌리.
새로운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가 진행되어 성장할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겼다면 실제로 조작해 보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