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마지마 고로가 미친 이유는? 인물상과 성격이 변한 시기도 조사!

게이머라면 누구나 아는 명작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 야쿠자와 일반인의 세계를 그려내며, 액션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를 때로는 남성적으로, 때로는 코믹하게 묘사하는 타이틀입니다. 이번에는 이 명작 타이틀 중에서도 광견이라 불리는 『마지마 고로』라는 인물상에 대해, 그가 미친 이유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마지마의 형님

많은 사람들에게 『마지마의 형님』으로 알려진 캐릭터 “마지마 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 대부분에서 주인공을 맡는 “키류 카즈마”를 유일하게 “키류 쨩”이라고 부르며, 심지어 라이벌로 여길 정도로 마음에 들어 하여, 그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는 것에 집착하는 광기 어린 캐릭터입니다.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하며, 대치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는, 믿음직한 (형님)입니다.

인기도

그 강렬한 캐릭터성 덕분에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며, 용과 같이의 리메이크 『용과 같이 유신!』 발표 전 “용과 같이 시리즈 캐릭터 총선거”에서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입니다.

과거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사실 광견으로 알려진 용과 같이의 마지마 고로는 과거에는 훨씬 더 성실한 인간이었습니다. 이 캐릭터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해지는 것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초기 모습을 그린 『용과 같이 0』입니다. 여기서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과 같이 0

용과 같이 0의 스토리는 1988년 버블 경제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은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로 나뉘며, 용과 같이 1 시대보다 더 이전이자 시리즈의 근원이 되는 젊은 시절의 삶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용과 같이 0에서의 마지마 고로

용과 같이 0에서의 마지마 고로는 지극히 성실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또한, 본 작품에서 마지마 고로는 도조회에서 벌로 쫓겨나 소텐보리에서 감시를 받으며 카바레 그랜드의 지배인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용과 같이의 마지마 고로와는 조금 다르게, 머리가 길고 키류 카즈마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기존의 용과 같이 마지마 고로를 아는 사람이라면 꽤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마지마 편

마지마 편에서 그려지는 것은 도조회에서 쫓겨난 후의 마지마 고로라는 인간의 삶의 방식입니다. 카바레에서 지배인을 맡고 있으며, 매우 성실한 인간이면서도 키류 카즈마와 맞설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이때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연예인 흉내를 내거나 친절한 아저씨로서 조언을 하는 등, 살인 청부업자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간사이 사투리(관서 방언)의 인상이 강한 마지마의 형님이지만, 실제로는 간사이 출신이 아니며, 점차 오사카에 익숙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영향을 받은 인물들

본 작품에서 마지마 고로라는 인간이 표변하는 큰 이유가 된 인물이 두 명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오미 연합의 사가와와 오미 연합의 니시타니입니다.

오미 연합의 사가와

그는 마지마의 아버지뻘인 시마노와 형제 관계에 있으며, 소텐보리에 붙잡힌 마지마의 감시역이기도 합니다. 야쿠자 세계로 다시 끌어들이는 조건으로 마지마에게 “마코토”의 살해를 의뢰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야쿠자답지 않은 허물없는 말투로 대화하며, 다른 야쿠자들과 달리 접근하기 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사가와지만, 그 이면에는 비도덕적인 행동 논리가 있으며, 야쿠자다운 폭력 행위를 행하는 일도 많습니다. 마지마는 이런 사가와로부터 초연한 성격을 물려받았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미 연합의 니시타니

오미 연합 내에서도 이단아로 인식되며, 높은 폭력성으로 인해 주목받는 존재였습니다. 그 역시 “마코토”의 살해를 노리고 있었고, 그곳에서 만난 마지마에게 강한 흥미를 보입니다. 사가와와는 달리, 폭력에 의한 투쟁을 선호하며, 그것에 특화된 광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그야말로 광견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런 니시타니로부터 “마음껏 날뛰어라”, “네 길을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은 마지마의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요약

이번에는 시마노의 광견이라고도 불렸던 마지마 고로에 대해 소개했는데, 어떠셨나요? 이번에 소개한 두 명 외에, “마코토”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지만, 이 부분에 관해서는 직접 플레이하여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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